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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23 07:43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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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 '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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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죽지세 같았던 '정치인 윤석열', '대선후보 윤석열'이 드디어 시험대에 올랐다.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관계 때문이다. 김 전 위원장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되기 직전에 “시간을 갖고 고민해 보겠다”고 밝힌 사실이 22일 알려지며 윤 후보의 리더십에 생채기가 났다. 국민의힘에서는 상황이 조기에 수습되지 않을 경우 윤 후보의 기세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파워볼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후보 측은 김 전 위원장의 의사를 전달 받은 뒤 진의 파악에 부심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에게 총괄선대위원장 인선안을 최고위원회의에 부의하지 말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파워볼

이 대표는 선대위 총괄상황실장으로 유력한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지난 22일 오전 김 전 위원장을 찾았다고 한다. 김 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시간을 갖고 고민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근 전 의원도 김 전 위원장을 만난 뒤 “금방 합류하실 것 같지 않다”며 “선대위 구성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시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김 전 위원장 측 관계자는 “애초에 확실히 합의가 안 된 상황에 대해 윤 후보가 너무 앞서 나간 것 같다”며 “지금은 원톱 총괄선대위원장이 아니라 3김 중 1명으로 간주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파워볼실시간

윤 후보로선 ‘김종인 설득’이라는 어려운 숙제를 안게 됐다. 국민의힘 소속 한 의원은 “이런 상황 자체가 윤 후보 리더십에 대한 손상으로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번 논란을 ‘예견된 사고’로 보는 시각이 많다. 수도권 한 의원은 “윤 후보나 김 전 위원장은 전형적인 보스 스타일”이라며 “호랑이와 사자의 동거에 대한 우려가 예전부터 높았다”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선대위 구성이 지연되고 내부 알력 다툼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경우 윤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가 꺾일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당내 일각에서는 김종인 전 위원장에 대한 불만도 감지된다. 한 의원은 “김병준 전 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등 모든 세력을 다 모셔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계속 합류를 거부하신다면 윤 후보가 더 이상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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