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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1 13:59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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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종합] T1419 데뷔, 모모랜드 남동생의 글로벌 출사표
그룹 모모랜드의 남동생,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강렬한 힙합 곡으로 데뷔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데뷔하는 글로벌 아이돌의 등장이다. T1419는 그룹 자체가 브랜드가 되길 바랐다.

오늘(11일) T1419의 데뷔 1집 싱글 앨범 ‘BEFORE SUNRISE Part.1’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리더 노아는 이날 “우리는 혼란한 세상에 등장한 아홉 소년들이다”라며 “팀명 1419는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를 의미한다. 멤버들이 14세부터 19세에 처음 만났다. 언제나 초심을 생각하고자 한다”라고 당차게 데뷔 인사를 했다.


또 그룹은 모모랜드의 직속 후배로 화제다. 이에 온은 "얼마 전에 모모랜드와 '가요대전'에 참여를 했었다. 연습할 때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제인 선배님이 '멤버가 많을 수록 각자의 킬링 포인트가 다를 수밖에 없다. 포인트를 개발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꾸준히 매력을 키우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나의 경우는 T1419의 얼굴이다. 무대 위 표정, 몸짓을 연구하고 있다. 멤버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데뷔 앨범 ‘BEFORE SUNRISE Part. 1’은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T1419의 첫 여정이다. ‘BEFORE SUNRISE’는 총 4부작으로 시리즈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각 시리즈를 대표하는 천체 현상들은 T1419의 성장기를 표현함과 동시에 거대한 세계관을 그려낼 예정이다. 첫 번째 장을 구성하는 천체 현상은 ’개기일식‘이다. 태양이 달에 가려진 개기일식을 본능이 자아를 지배해버린 시기를 표현했다.


관련해 시안은 “청소년기를 담은 앨범이다. T1419가 소년으로서 이 세상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했다”라고 그룹의 세계관을 소개했다.




또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는 힙합, EDM 기반에 트렌디한 사운드와 독특한 소스의 테마 리드가 특징인 곡이다. '아수라발발타'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뜻을 담은 주문으로, 위기를 마주하고 이겨내겠다는 가사를 통해 혼란을 돌파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온은 “이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의 찬란한 미래를 염원하는 노래이기도 하다”라고, 키오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정말 좋았다. ‘아수라발발타’ 같이 멋있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니!”라고 데뷔 타이틀곡을 설명했다.



특히 그룹은 완성형 아이돌임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제로는 “T1419에는 한국인 5명과 일본인 4명으로 이뤄져 있다. 두 나라가 뭉쳐 보여줄 시너지를 주목해 달라”, 키오는 “우리는 완성형 아이돌이다. 프리데뷔곡을 통해 랜선 팬미팅까지 진행한 상태다”라고 그룹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실제로 T1419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데뷔쇼를 개최했다.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700만 뷰를 돌파했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의 타이틀송 'ROW' 참여를 비롯해 1시간의 단독 공연을 펼쳤다. 또 웹예능 ‘데일리어스(Daily Us)’으로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이며 준비된 신인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데뷔도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시안은 “언어 구사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각국의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케빈 역시 “중국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다. 세계 어디에 가든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싶다”라고 음악 외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부분을 공유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활동이 어려운 현실이다. 레오는 "현재 해외 활동을 못하고 있다. 나는 일본인이라 멤버들과 함께 일본에 가면 맛집 등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아쉽다", 시안은 "위기가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 온택트 시대에 비대면 소통을 고심하고 있다. 멤버들과도 의견을 나누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향후 활동을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노아는 "각오가 남다르다. 꿈 너머에 있는 꿈을 꾼다. 어제까지는 데뷔가 꿈이었다면 이제는 멤버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건우는 "우리가 원하는 수식어는 T1419다. T1419 자체가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 롤모델은 방탄소년단이다. 높은 수준의 무대를 보면서 우리의 모습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T1419의 데뷔 앨범은 오늘(11일) 오후 6시 공개되며, 그룹은 오후 6시 30분부터 네이버V을 통해 데뷔쇼를 열고 데뷔곡 ‘아수라발발타’와 수록곡 ‘’Butt Out’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네임드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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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민은 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2위에 오른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영광스러운 1위, 2위. 관심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수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아들 김동영과 함께 이용식의 집을 방문했다. 패널들은 이용식 딸 이수민의 미모를 보고 깜짝 놀라며 “배우 박보영을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이수민은 “40㎏를 뺐다. (예전에는) 아빠 옷을 입고 다녔다. 운동으로 5년 걸렸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용식은 “어느날 주차장에서 타다닥 소리가 났다. 혼자 줄넘기를 하는데 100개를 할 때마다 아카시아 나뭇잎 하나를 떼어놓더라. 애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말리고 싶었다”며 “(살쪘을 땐) 어딜 가든지 이용식 딸이라는 게 금방 보였다. 근데 그 모습이 점점 변해가니까 안타깝더라”고 아쉬워했다. (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엔트리파워볼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미드필더 이강인(20·발렌시아)이 코로나19 감염 여파를 극복하고 새해 들어 매 경기 45분 이상을 뛰고 있다. 하비 그라시아(51·스페인) 감독은 선수를 믿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강인은 11일(한국시간) 2020-21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 73분 출전으로 64일 만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발렌시아는 레알 바야돌리드에 1-0으로 이겼다.

스페인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에 따르면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난 이미 이강인의 플레이 방식과 퍼포먼스에 만족한다고 밝혔다”며 말했다. 지난 5일 라리가 17라운드 홈경기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은 중요한 선수다. 왜 그러한지를 (피치 위에서 실력으로) 보여주리라 확신한다”라고 발언한 것을 상기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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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은 믿을 수 있는 선수다. 이강인이 제 몫을 하면 발렌시아 경기력도 좋으리라는 것을 안다”라며 플레이메이커로서 가치도 인정했다.

지난 5일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2020-21시즌 이강인은 많은 경기에 나오다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격리 여파로 한동안 기용되지 못했을 뿐”이라 설명했다. 이날도 “이강인은 (코로나19 때문에) 몸에 불편함을 느껴 (일정 기간) 덜 뛰었던 것”이라고 다시 해명했다.

‘수페르데포르테’는 라리가 18라운드 기자회견에서 ‘나는 이강인이 발렌시아 베스트11에 자리 잡을 때가 됐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답변했다파워볼엔트리
"우리 경제, 올해 상반기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우리의 목표, '회복'과 '도약…'포용' 더하고 싶다"
"청년·어르신·장애인 일자리 104만개 직접 창출"
"공정경제 3법·노동 3법, 경제민주주의 이뤄낼 것"
"CPTPP 가입 검토…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신년사에서 "이제 드디어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며 올 한해 한국 경제를 낙관했다. 또 올 한해 목표에 대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가 끝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는 선도국가 도약의 길을 향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2021년 국정운영 구상과 방향을 국민들께 제시하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2021년 국정운영 구상과 방향을 국민들께 제시하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경제 낙관론, '코스피지수 3000 돌파'가 근거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경제'를 29번 언급하면서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경제 낙관론'은 구체적 수치와 함께 제시됐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기록 △올해 GDP 규모 세계 10위권 안으로 진입할 전망 △1인당 국민소득 또한 사상 처음으로 G7 국가(이탈리아)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 △코스피지수가 2000선 돌파 14년 만에 3000시대를 열며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 기록 등 4가지 근거를 들면서 "위기 속에서도 한국 경제의 미래전망이 밝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지난해 3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고, 지난해 12월 수출은 2년 만에 500억 달러를 넘었고12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 기세를 이어 우리 경제는 올해 상반기에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의 목표에 대해 "'회복'과 '도약'"이라며 "거기에 '포용'을 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는 위기에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재발견한 해였다"며 "2021년 올해는 회복과 포용과 도약의 위대한 해로 만들어 내다"고 말했다.

◇"전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 접종"

신년사에서는 지난 한 해 코로나 방역에서 한국이 거둔 성과를 열거됐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진단키트와 '드라이브 스루' 검사방법과 마스크 같은 방역 물품들은 세계 각국에 보급되어, 인류를 코로나로부터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K-방역'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에서 해방되는 평범한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전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 접종'을 제시했다. 그는 "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며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서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중요성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자체적인 백신 개발도 계속 독려할 것"이라며 "백신 자주권을 확보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과 국제 보건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 기업이 개발한 치료제의 심사도 진행 중"이라며 "안전성의 검사와 허가, 사용과 효과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년·어르신·장애인 일자리 104만개 창출"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민생경제를 강조하면서, 정부가 산을 투입해 100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보다 5조원 늘어난 30조5000억원 일자리 예산을 1분기에 집중 투입하겠다"며 "청년·어르신·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일자리 104만 개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직접 일자리를 창출한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지원 노력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고용 충격을 완화할 수 있었다"며 "저소득층에 대한 정부 지원을 대폭 늘려 재정을 통한 분배개선 효과도 크게 늘어났다"고 했다.

이번 주부터 지급이 시작될 3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서는 "충분하지 않은 줄 알지만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정경제 3법으로 경제민주주의…주택 공급 확대"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은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일"이라며 "우리는 지난해 오랜 숙제였던 법제도적인 개혁을 마침내 해냈다"고 말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통과와 야당의 공수처장 후보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법 개정,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을 '권력기관 개혁'에 해당하는 법이지만, 문 대통령은 이 발언에 이어 '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금독법'과 '노동 3법'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공정경제 3법과 노동 관련 3법은 경제민주주의를 이뤄낼 것이며,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개혁된 제도를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주거 문제와 관련해 "주거 문제의 어려움으로 낙심이 큰 국민들께는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특별히 공급확대에 역점을 두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기 위해 연단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기 위해 연단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CPTPP 가입 적극 검토…한일관계 발전 노력"

문 대통령은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한-인도네시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이어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과의 FTA에 속도를 높여 신남방, 신북방 국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넓히겠다"며 "중국, 러시아와 진행 중인 서비스 투자 FTA,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메르코수르, 멕시코 등 태평양 동맹과의 협상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 신년사에서도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CPTPP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추진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탈퇴했다. 이후 일본과 호주를 중심으로 출범했고, 미국에서 바이든 신 행정부가 출범하면 CPTPP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CPTPP에 가입하려면 모든 회원국의 동의가 필요하고, CPTPP를 주도하고 있는 일본의 뜻이 중요하다. 문 대통령은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도쿄올림픽에서 아름다운 비상을 꿈꾸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다시 뭉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강원도 강릉과 제주 서귀포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갖는다. 지난해 11월 이집트에서 개최된 U-23 국제 친선대회에서 이집트와 브라질을 상대로 1무1패를 기록한 이후 2개월여 만의 소집훈련이다.

이번 소집에는 K리그에서 활약하는 자원들을 위주로 한 26명이 3주간 손발을 맞출 계획이다. 뉴 페이스들이 적지 않다. 이동률(제주 유나이티드)과 박태준(성남FC), 겨울 선수이적시장에서 울산 현대를 떠난 최준(부산 아이파크) 등이 처음 U-23 대표팀에 합류한다. 이지솔(대전하나시티즌), 전세진(김천 상무)은 2019년 이후 오랜 만에 김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지난해 9월 A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송민규(포항 스틸러스)가 이집트 원정에 이어 3회 연속 엔트리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U-23 대표팀은 최근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최근 대전하나 지휘봉을 잡은 이민성 전 코치를 대신해 이창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합류하는 코칭스태프 개편이 있었다. 이 코치는 김은중 수석코치와 차상광 골키퍼 코치, 김찬빈 피지컬 코치와 김 감독을 보좌한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모두 불참하는 가운데 국내파 위주로 꾸려질 U-23 대표팀이지만 선수들에게는 이번 동계훈련이 굉장히 특별하다.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을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다. 동계훈련이 마치면 향후 소집훈련은 3월과 6월 평가전을 위한 차출이 전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친선경기 성사는 미지수다.

7월 말 도쿄올림픽 개막 직전에도 대표팀 운영규정에 따라 3~4주 가량 호흡할 수 있으나 이는 최종엔트리(18명)를 가린 뒤 손발을 맞추기 위한 최종 관문이다. 결국 동계훈련 기간, 매의 눈으로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볼 김 감독의 눈도장을 찍지 못한다면 올림픽 출격은 불가능하다.

김 감독은 강릉·서귀포 캠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 선수단 운영계획에 따르면 1월 소집은 아주 중요하다. 강릉에선 간단히 몸 상태를 점검하고, 서귀포 캠프에선 성남FC와 수원FC, 대전하나 등 K리그 팀들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실전 체제로 모든 선수들에게 고루 기회를 부여해 옥석을 가린다는 구상이다.

김 감독은 “올림픽이 열리는 해다. 코로나19 여파가 여전해 올림픽 개최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나오지만 흔들릴 이유가 없다. 우린 스스로의 역할을 할 뿐”이라며 대회 준비에 열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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