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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0 11:14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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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이재명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자체 등으로 우울감(코로나 블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늘어가고 있다.FX시티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청 내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한 관계자가 마음건강상담 포스터를 정리하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다. 2020.9.10/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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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에서 그 가족과 가족의 직장동료까지 번져

울산 동구 전하동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 현장. 울산시 제공


지난 6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시작된 노동자의 코로나19 감염이 직장동료와 그 가족의 직장동료 등에까지 연쇄적으로 퍼져가고 있다.

울산시는 10일 중구의 20대 남성과 50대 여성, 울주군의 50대 여성과 50대 남성 등 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1명이 됐다.

중구와 울주군의 50대 여성 2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125번째 확진자(북구·50대 여성)의 직장 동료이며 최근 함께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125번째 확진자는 8일 확진된 50대 현대중공업 노동자(121번째 확진자)의 부인이다.

121번째 확진자는 6일 현대중공업에서 처음 코로나19에 감염된 40대 노동자(115번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장 동료다. 115번째 확진자는 정확한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0일까지 115번째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현대중공업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6명이 현대중공업 노동자이고, 2명은 현대중공업 노동자의 가족, 2명은 현대중공업 노동자 가족의 직장 동료다. 울산시와 현대중공업은 전날 확진된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건물 전체를 일시 폐쇄하고, 이곳의 나머지 근무자 2400여명을 전수 진단검사했더니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중구의 20대 남성은 1월부터 필리핀에 있다가 8일 입국했고 울주군의 50대 남성은 5일부터 두통 증상이 나타났다. 울산시는 이들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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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연인 사이였던 발리우드 배우 서샨트 싱 라즈풋과 레아 차크라보티. /사진=레아 차크라보티 인스타그램
발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인도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던 서샨트 싱 라즈풋(34)의 여자친구였던 배우 레아 차크라보티(28)가 체포됐다. 차크라보티를 둘러싸고 인도에서는 '마녀사냥'과 '정의구현'이라는 상반된 주장이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은 레아가 마약을 구입한 혐의로 지난 8일 마약단속국(NCB)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NCB는 레아가 마약 조직의 핵심 조직원이었다고 밝혔으나 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34세 발리우드 톱스타의 극단적 선택을 둘러싼 소문들

서샨트 싱 리즈풋과 그의 여자친구 레아 차크라보티. /사진=SNS 갈무리
레아의 남자친구였던 서샨트는 지난 6월 14일 사망했다. 그는 인도에서 가장 가난한 주 가운데 하나인 비하르 주에서 자라 명문공대에 입학하고, 이후 발리우드 대표 배우로 성장한 '흙수저 성공신화'의 주인공이었다.

경찰은 그가 사망한 지 일주일 후 극단적 선택이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그러나 인도 젊은이들은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각종 소문과 추측을 내놨다. 연줄이 없었던 서샨트가 발리우드에서 소외됐다는 것과 여자친구 레아가 그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두 가지 추측이 대표적이었다.

레아에 대한 의혹은 서샨트의 아버지가 레아가 아들의 돈을 빼돌리고 자살을 방조했다고 경찰에 고소하면서 불거졌다. 서샨트의 아버지는 레아가 서샨트와 자신을 비롯한 가족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했고, 온라인 상에서는 '꽃뱀', '돈만 밝히는 여자' 등의 근거없는 비난이 이어졌다.

BBC에 따르면 레아와 서샨트는 지난해 여름부터 연인 관계가 됐으며 지난해 12월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레아는 서샨트가 사망하기 일주일 전부터 부모님 집에서 지내고 있었고, 이후 언론은 레아를 서샨트의 죽음과 연관시켜 집중 조명했다.
레아 차크라보티의 체포…"마녀사냥" VS "정의구현"

레아 차크라보티. /사진=레아 차크라보티 인스타그램.
서샨트의 죽음과 레아를 둘러싼 의혹은 시간이 갈수록 커졌다. 그러나 서샨트 아버지의 주장과 달리 경찰은 지난 7월 조사 후 서샨트의 계좌에서 자금 유용은 없었으며 레아의 계좌로 돈이 이체된 적도 없다고 발표했다.파워볼엔트리

하지만 NCB가 레아를 체포하면서 관련 의혹에는 다시 불이 붙고 있다. NCB는 레아가 마약 조직의 핵심 조직원이었을 뿐만 아니라 서샨트를 위해 마약을 구입해온 정황이 포착됐다고 발표했다. 레아는 이 혐의 또한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NCB는 레아와 함께 레아의 오빠 쇼윅, 서샨트의 전 매니저 사무엘 미란다도 같은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서샨트가 사용할 대마초를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의 죽음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아는 NCB에서 조사를 받은 후 전날 뭄바이에 있는 여성 교도소로 이송됐다. 레아는 보석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를 오는 22일까지 구금하겠다고 밝혔다. 레아는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고 10년형의 징역에 처해진다.

레아의 체포를 두고 인도 사회는 다시 들끓고 있다. 인도 배우 타프세 판누는 "레아는 돈만 밝히는 사람도 살인자도 아니었지만 마약 운반책이었다. 서샨트는 정의를 갖지 못했지만 다른 이들은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배우 카리에나 카푸어 칸은 "모두가 다른 사람이 마녀로 사냥되는 한 마녀사냥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배우는 똑같은 문구를 적으면서 '레아를 위한 정의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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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일상이 된 방역
[연합뉴스 자료 사진]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이 증가한 7천8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도심 집회 참석 후 확진된 50대 남성과 접촉한 90대 남성(수성구)이다. 2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15일 수도권 도심 집회 이후 감염자가 차차 늘어 29일에는 하루 동안 30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그러나 지난 4일 7명, 5∼6일 각 5명, 7∼9일은 각 2명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안정세를 보인다.

8일에는 지역사회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대구시는 지역 감염이 최근 진정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고위험 환자가 많아 아직 경계심을 늦출 단계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장기전에서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마스크 쓰기 생활화뿐이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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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정은 교수, 4,000여명 10년 이상 추적 결과

점심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커피를 들고 서울 중구 정동길을 산책하고 있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블랙커피를 하루 2잔 이상(한 잔은 150mL) 마시면 당뇨병 전(前)단계나 2형(성인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39%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지 커피 등 설탕이 든 커피라도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당뇨병 전 단계와 2형 당뇨병 위험이 27% 낮아졌다.

이정은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중 지역사회 코호트(KARE) 연구에 참여한 40∼69세 남녀 4,054명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와 당뇨병 발생 위험의 상관성을 2001∼2014년 추적 조사 후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는 영양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뉴트리엔츠(Nutrients)’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 결과, 블랙커피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블랙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전단계나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39% 낮았다. 특히 블랙커피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남성의 경우 당뇨병 전 단계나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54%나 떨어졌다(여성 26% 감소).

커피에 설탕을 넣어 마시는 사람도 비슷한 당뇨병 예방 효과를 얻었다. 설탕이 든 커피를 하루 2잔 이상 마셔도 당뇨병 전 단계나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27% 감소했다.

이 교수는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ㆍ클로로겐산 등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이 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잠재적 후보 물질”이며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신체에서 열이 나도록 함으로써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이 활성 산소를 제거한 결과일 수 있다”고 했다.

커피에 든 카페인은 췌장의 베타(β) 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함으로써 당뇨병 예방을 도울 수 있다. 커피에 함유된 마그네슘 당뇨병 예방에 이롭다.

이번 연구에선 또 커피 섭취가 당뇨병 전 단계나 2형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마다 크게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교수는 또한 커피 섭취와 관련된 유전체 다형성(SNP)을 규명했다. 5개의 SNP를 이용해 각자의 유전자 점수(Genetic risk scoreㆍGRS)를 산출했다. 이를 통해 GRS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보다 당뇨병 전 단계와 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전체 다형성이란 DNA(유전자)가 복제될 때 유전자의 일부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너무 많이 만들어져 유전자량이 차이가 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유전체 다형성을 갖는 부위의 형태에 따라 STR와 SNP 등으로 분류된다. SNP는 유전자의 양은 같지만 염기서열 구성이 다른 부위를 뜻한다.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른 유전체 다형성 부위를 갖고 있어서, 이를 분석하면 개인 식별이 가능해진다. 이것이 유전자 지문이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2형 당뇨병은 우리 국민 전체 사망 원인의 17.1%를 차지하고 있다(2018년).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dkw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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