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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3 11:49 조회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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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활화산인 한라산의 화산활동 여부, 제주 지하에 마그마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이뤄진다.네임드파워볼


제주 한라산.



지진계는 한라산 고지대인 1450~1920m에 광대역지진계 5개(사진), 중산간 지대인 600~1942m에 지오폰 70개를 설치된다. 제주도 제공

제주도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서울대와 고려대, 부경대 연구진과 함께 ‘제주도 한라산 천부 마그마 구조 연구’를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한라산은 불과 1000년전에 화산활동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활화산이다. 제주도는 조선 문종 1년에 편찬된 고려사와 단종 2년에 제작된 세종실록지리지 등의 역사서를 보면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전에 한라산 화산분출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어 화산학적 관점에서 활화산 지대로 분류되고 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제주 지하에 마그마가 존재하는지 여부에 관심이 모일 수 밖에 없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한라산 고지대에 지진관측망을 설치해 진도 1~3의 지진인 미소지진을 측정하고 분석해 지하의 화산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암석이 녹은 마그마 용융체의 존재 여부, 공급구조를 밝히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안웅산 한라산연구부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화산성 미소지진의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지진파형 분석, 정밀 위치결정을 통해 한라산 화산 활동의 징후를 관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약 한라산 지하에 마그마가 존재하면 지진파의 속도가 주변부의 암석에 비해 느려지며, 마그마의 이동에 따라 속도가 변화한다.

지진계는 한라산 고지대인 1450~1920m에 광대역지진계 5개, 중산간 지대인 600~1942m에 지오폰 70개를 설치된다. 지오폰은 지표의 움직임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육상용 수진기를 말한다.

제주도는 이달 중 지진계 설치를 완료하고 앞으로 6~8개월 동안 지진 자료를 수집한다. 이후 지진파형 정밀분석을 통해 지진을 탐지하고, 지진파 속도를 측정하는 과정을 거쳐 마그마 존재, 마그마 활동 여부, 구조를 3차원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제주도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그동안의 한라산 연구결과, 현장여건을 고려한 지진계 설치 지역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대학연구진은 지진계 설치와 운영, 자료 해석을 맡는다.

특히 대학연구진은 2014년부터 2017년에 걸쳐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서 지진자료를 수집 분석한 결과 제주도 중심 하부 55km 심도에 마그마 용융체가 존재하고, 동부와 서부 지하 10~45km 심도에도 각각 존재한다는 것을 국제학술지에 보고한 바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한라산과 제주도가 활화산으로 분류되고 마그마가 존재하더라도 재폭발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신창훈 한라산연구부장은 “한라산 고지대에서 자료를 수집해 한라산의 화산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제주도 중심부 지하의 얕은 지하 마그마 구조를 보다 고해상도로 밝힐 예정”이라며 “백두산과 울릉도 등 한반도의 여타 활화산 연구로도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미래의 화산 재해 위험성 평가 등 한라산 보존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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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상생일자리 뉴딜로 업그레이드
잠룡 이재명, 김경수, 원희룡 한자리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한국판뉴딜의 핵심축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한다"며 "지역균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이면서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한국판뉴딜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지역에서부터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정부 최대 역점사업인 한국판뉴딜의 양대축인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에 추가로 지역균형뉴딜을 포함한 것이다. 특히 정부가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을 쏟아붓는 한국판뉴딜의 절반인 75조원 이상이 지역단위 사업이다. 10대 대표 과제인 그린스마트스쿨, 스마트그린산단, 그린리모델링 등이 모두 지역에 기반한 사업들이다.네임드파워볼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은 국가발전의 축을 지역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합심하여 힘있게, 속도감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차 전략회의에서 160조원 규모 한국판 뉴딜을 위한 '실탄' 마련을 위해 민관금융 자본 170조원과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20조원 조성 계획을 밝혔던 정부가 이번에는 뉴딜의 전국 확산을 위한 전략을 내놓은 것이다. 이날 한달여만에 문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한 것은 그만큼 한국판뉴딜 확산을 위한 속도전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걸음은 한순간도 멈출 수 없다"며 "정부는 담대한 지역균형발전 구상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가발전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역균형 뉴딜을 한국판 뉴딜의 성패를 걸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혁신도시, 규제자유특구, 상생형 지역일자리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지역균형 뉴딜은 지금까지 추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더욱 힘을 불어넣고 질을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을 통해 ▲지역 경제활력, 일자리창출에 기여 ▲지역주도 창의적 발전모델 창출 ▲국가균형발전 완성도 제고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문대통령은 "초광역권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진하는 것도 경쟁력을 키우는 좋은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균형발전 정책들과의 시너지도 높일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혁신도시는 지역균형 뉴딜의 거점이 될 것이며 대규모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디지털뉴딜, 그린뉴딜과 만나 고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균형 뉴딜이 우리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도 속도를 낸다.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략회의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대선후부로 거론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가 미래비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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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페터먼 펜실베이니아주 부지사의 아내 지젤 바헤투 페터먼 /트위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부지사의 브라질 출신 배우자가 마트에 들렀다가 백인 여성으로부터 “검둥이”라는 인종차별 발언을 듣는 일이 발생했다.

12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민주당 소속 존 페터먼 펜실베이니아주 부지사의 아내 지젤 바헤투 페터먼(38)은 지난 11일 키위를 사기 위해 집 근처 마트에 들렀다. 마트 문을 닫기 전 급히 나온 터라 평소 자신을 경호해주는 주 경찰관과 동행하지 않았다. 페터먼은 브라질 태생으로 여덟 살 때 어머니와 뉴욕으로 이주한 불법체류자다. 이후 2004년 미 영주권, 2009년 시민권을 획득했다.


/트위터

페터먼이 키위 세 상자를 들고 계산대 앞에 줄을 서자 한 백인 여성이 다가와 “오, 페터먼(부지사)과 결혼한 ‘검둥이’가 여기 있네” “여긴 네가 있을 곳이 아니야” 등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 해당 여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페터먼이 계산을 마치고 차에 오를 때까지 뒤따라와 모욕을 퍼부었다.

페터먼은 차에 탄 뒤에도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여성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트위터에 공개했다. 그녀는 “나는 이 나라를 정말 사랑하지만 지금 우리는 너무나 크게 분열돼 있다”고 썼다. 이 영상 조회수는 하루 뒤인 이날 오후 현재 70만회에 육박했다.

페터먼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온라인, 이메일 등으로 증오나 혐오 공격을 자주 받았으나 면전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건 처음”이라며 “나를 향해 수많은 증오가 퍼부어졌고 거기에 익숙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공공장소에서 얼굴 앞에서 그런 모욕을 들은 적은 없다. 누구라도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근 기자 kore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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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파이크=안산/서영욱 기자] “욕심을 너무 부리는 것도 그렇지만 조금은 필요한 것 같아요. 하던 대로 준비하면 잘 되리라 생각해요.”

KB손해보험 구도현(28)은 2020년 비시즌을 바쁘게 보냈다. 구도현은 이상렬 감독 부임후 적지 않은 기회를 받았다. 구도현은 연습경기부터 꾸준히 출전했고 컵대회에도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올해 컵대회에서 구도현은 세 경기(11세트)에 출전해 블로킹 3개 포함 13점을 올렸다. 특히 황택의와 속공에서 좋은 호흡을 보였다(속공 성공률 75%).

구도현은 지난 7일 OK금융그룹과 연습경기에도 출전했다. 박진우가 미들블로커 한 자리에 고정으로 투입됐고 구도현은 김홍정과 출전 시간을 나눠 가졌다. 현장에서 연습경기를 지켜본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감독님이 구도현 선수 폼이 많이 올라왔다고 판단해 꾸준히 기회를 주시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연습경기 후 만난 구도현은 이에 대해 “사실 감독님 마음이 어떤지 100% 알 수는 없다”라며 “감독님께서 선수들에게 균등하게 기회를 주신다. 그 기회를 잡는 선수가 경기에 나설 수 있다. 기회를 주신 만큼 열심히 하려 한다. 주전이 아니더라도 뒤에서 지켜보며 다음을 준비하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구도현은 올시즌 주전 자리에 대한 욕심도 생긴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프로에서 경기에 뛰고 싶다는 마음, 그런 욕심은 어던 선수든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 물론 그 욕심만으로 안 되는 게 프로 세계이기도 하다”라면서도 “욕심을 너무 부리지도 말아야 하지만 너무 없는 것도 좋지 않다. 하던 대로 준비하고 잘 해가면 좋은 성적이 나오리라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런 면에서 컵대회는 구도현에게 좋은 무대였다. 팀 내 미들블로커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먼저 기회를 잡은 셈이기 때문이다. 구도현은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우리카드에서 KB손해보험으로 트레이드됐지만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진 못했다(16경기 31세트 출전). 컵대회에서 주어진 기회가 누구보다 값지게 느껴질 만했다.

KB손해보험은 수련선수 김승태를 제외하고 세 명의 미들블로커를 보유 중이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재휘가 합류하기 전까지는 세 선수가 경쟁해야 한다. 박진우가 가장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받고 있지만 이후 경쟁에 따라 입지는 바뀔 수도 있다.

구도현은 “감독님이 부임하시고 첫 공식 대회였다. 모든 선수가 욕심을 있었을 거다. 이전에 뛰지 못하던 선수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었다”라고 컵대회 당시 마음가짐을 돌아봤다. 이어 “ 나나 (김)동민이도 새로운 기회를 잡은 셈이었다. 욕심 가지고 임한 게 잘 된 것 같다. 공격은 나쁘지 않았는데 블로킹이 생각보다 안 돼서 아쉬웠다”라고 덧붙였다.

다가올 시즌 구도현에게는 또 다른 동기부여가 있다. 다음 시즌을 마치고 FA(자유계약) 자격을 얻기 때문이다. 구도현은 “다음 시즌을 마치면 FA다. 운동선수로서 좋은 평가를 받는 자리에 서는 셈이다. 내 가치를 빛내려면 경기에 많이 뛰고 팀과 개인으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개인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인다면 좋은 평가를 받으리라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더스파이크DB(홍기웅 기자)
기사제공 더 스파이크
'AA' 등급 우량채권 수요 증가…전체 채권발행 73조3천억원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13일 공개한 '9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전체 채권 발행 규모가 73조3천억원으로 8월보다 6조원(8.9%)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의 발행 수요가 늘면서 회사채 발행량이 전월 대비 3조1천억원(54.5%) 많은 8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우량물인 신용등급 'AA' 회사채는 3조원 늘어난 5조3천억원 발행됐다.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 매입 등의 영향으로 신용등급 'A' 회사채도 6천억원 넘게 발행됐다.

9월 중 전체 채권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6조원 늘어난 73조3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순발행액은 11조6천억원, 발행 잔액은 2천232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발행량 증가와 금리 하락 영향으로 전월 대비 68조3천억원 늘어난 443조5천억원이었다.

외국인은 국채는 6조원, 통안채 2조원 등 총 8조9천억원을 순매수했다. 9월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는 150조 9,532억원으로, 전월 대비 231억원 줄었다.동행복권파워볼


채권(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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