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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4 08:04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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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아쉬움을 잊고 다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롯데 안치홍. ⓒ롯데 자이언츠
-지난해 이적 후 아쉬움 남긴 ‘롯데맨’ 안치홍
-“느낌 달랐던 친정 KIA전 부진, 올해에는…”
-“지금은 열심히 뛰어야 할 롯데 2년차 신예”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지난해 이맘때 안치홍(31·롯데 자이언츠)은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다. 2009년 데뷔 후 줄곧 KIA 타이거즈 유니폼만 입은 프랜차이즈 스타였지만, 롯데와 깜짝 FA 계약을 맺으며 둥지를 옮겼기 때문이다. 더불어 KBO리그에선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상호옵션이 포함된 2+2년 최대 56억 원이라는 이색 계약이라 더욱 관심을 끌었다.파워사다리

그러나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안치홍은 100%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전체적인 지표는 나쁘지 않았지만, 당초 롯데가 바랐던 핵심 2루수로서의 모습은 아니었다.

지난해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안치홍을 13일 전화로 만났다. 최근 사직구장으로 꼬박꼬박 출근 도장을 찍고 있다는 안치홍은 “비시즌마다 하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체력도 보강하고 웨이트트레이닝 강도도 조금씩 늘리는 중이다”고 근황을 전한 뒤 “사실 지난해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너무나 많았다. 내 성적도 그랬지만, 무엇보다 팀 성적이 좋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더 잘하려고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해 1월 롯데와 FA 계약을 맺은 안치홍은 곧바로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찼다. 또, 역시 함께 롯데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타자 딕슨 마차도와 키스톤 콤비도 이뤘다.

그러나 롯데가 안치홍에게 기대했던 바를 100% 채워주지는 못했다. 124경기 성적은 타율 0.286 8홈런 54타점 49득점. 잔부상이 겹치면서 20경기를 결장했고, 전반적인 기록은 중대형급 FA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무엇보다 롯데팬들을 사로잡는 결정적인 활약도 많지 않았다.

안치홍은 “공수 모두 아쉬웠다”는 한마디로 자책을 대신했다. 이어 “사실 처음 롯데로 오면서 잘할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잘해야 한다는 강박을 이기지 못했다. 많은 기대를 안은 만큼 과거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고 지난해를 복기했다.

그러면서 “사실 2019년 말 FA가 된 뒤 계약 스트레스로 잠시 입원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했다. 그러면서 새 시즌 준비가 잘 되지 않은 점은 있지만, 변명처럼 들릴까 봐 지난해 이러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부진은 결국 내 잘못이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 KIA에서 김선빈(왼쪽 사진 우측)과 키스톤 콤비를 이뤘던 안치홍은 롯데에선 딕슨 마차도(오른쪽 사진 우측)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친정 KIA와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안치홍은 지난해 유독 KIA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는 기록으로도 잘 나타난다. KIA와 10차례 경기에서 타율 0.162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침묵했다. 또,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선 6경기 타율 0.087로 부진했다. 9개 구장 성적 중 가장 좋지 않은 기록이 옛 안방에서 나왔다.

안치홍은 “KIA를 처음 상대할 때는 솔직히 기분이 다르긴 했다”면서 “KIA와 첫 3연전 성적(타율 0.100)이 좋지 못했다. 첫 단추를 잘못 꿰매면서 부담감이 더 생겼다. KIA 동료들이 나를 잘 파악하는 점도 작용했겠지만, 이 역시 내가 이겨내야 했던 부분이었다. 올 시즌에는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서서히 적응도를 높여간 1년차 롯데맨은 롯데에서 보낸 숨 가쁜 2020년도 되돌아봤다.

안치홍은 “무엇보다 롯데팬들께서 너무나 많이 응원해주셔서 놀랐다. 소속을 옮기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예상 밖의 환대를 받아서 정말 감사했다. 또 부산 생활 역시 나는 물론 가족들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활짝 웃었다.

이어 “이제 동료들과도 가까운 사이가 됐다. 특히 경찰청에서 함께 뛰었던 전준우 형과 신본기 형이 많이 도와줬다. 다만 (신)본기 형이 올 시즌을 앞두고 kt 위즈로 가서 너무 아쉽게 됐다”고 덧붙였다.


▲ 지난해 1월 입단식을 통해 롯데 유니폼을 처음 입었던 안치홍. ⓒ롯데 자이언츠
다가온 2021년은 안치홍에게 중요한 한 해다. FA 권리를 앞뒀던 2년 전 이맘때처럼, 자신의 미래가 달린 시기이기 때문이다.

안치홍의 거취는 벌써 내년도 이적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와 안치홍이 재계약을 원하면 플러스 2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만, 안치홍의 올 시즌 성적을 따라 이야기는 다양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 결국 최고의 시나리오는 본인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성적을 내는 일이다.

다시 선수 생활의 분수령을 맞이한 안치홍은 “일단 내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해처럼 준비가 미흡한 상태로 새 시즌을 시작할 수는 없다”면서 “2년 전과 상황은 비슷하지만, 내 위치는 다르다. 당시에는 첫 FA를 앞둔 11년차 선수라고 한다면, 지금은 그저 롯데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야 할 2년차 신예라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대신 “팀 성적을 이끌어야 내 가치도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내 첫 목표였던 가을야구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는데 올해에는 좋은 모습으로 롯데팬들에게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각오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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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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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of the House Nancy Pelosi bangs the gavel after presiding over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as it voted to impeach Donald J. Trump for a second time inside the US Capitol in Washington, DC, USA, 13 January 2021. Trump was impeached for incitement of insurrection following the attack on the Capitol last week as lawmakers worked to certify Joe Biden as the next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This is the second time 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impeach Trump, making him the first President to be impeached twice in the same term. EPA/JIM LO SCAL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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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성시경, '아카이브K'서 중간자 역할
반전의 김종국, '너목보' 등 시즌제만 3개
베테랑 전현무, '슈퍼밴드2' 진행자도 검토
가수 성시경, 김종국, 방송인 전현무(왼쪽부터)가 음악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각각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8’,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스포츠동아 DB
사진제공|SBS

가수 성시경, 김종국, 방송인 전현무(왼쪽부터)가 음악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각각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8’,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스포츠동아 DB 사진제공|SBS
음악예능프로그램의 진행 강자로 꼽히는 ‘빅(Big)3’가 새롭게 떠올랐다.
가수 성시경과 김종국, 방송인 전현무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최근 쏟아지는 음악예능프로그램의 치열한 경쟁구도 아래서 각기 무대로 특유의 개성을 발휘하고 있다. 음악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자 자리를 휩쓸어온 방송인 김성주 등과 대비되는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디션과 경연 프로그램에서 특히 힘을 과시하는 이들은 풍부한 음악적 지식을 바탕으로 진행자의 최대 미덕인 위기 대처 능력까지 새롭게 평가받고 있다.

성시경…나이·장르 불문 ‘폭 넓게’ 3일 방송을 시작한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의 진행자로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모두 121명의 가수가 54개의 무대를 꾸며 대중음악사를 되짚는다. 베테랑 이문세부터 ‘샛별’ 폴킴까지 다양한 연령대 가수들이 무대에 등장하고 있다. 발라드, 댄스 등 분야도 망라한다.

이들 가수들과 시청자 사이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게 진행자의 임무. 연출자 김영욱 책임프로듀서는 13일 “성시경은 40대에 접어든 나이, 확실한 음악적 커리어 등에 비춰 대중음악사의 한 가운데에 있는 가수”라며 “그만큼 선배와 후배, 각종 분야를 모두 아우른다는 강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도 음악 관련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프로그램에는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이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최근 준결승 무대를 앞둔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포커스’에도 출연 중이다.파워볼게임

김종국…연예대상 역량을 그대로 29일 첫 방송하는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8로 시청자를 만난다. 2017년 시즌4에 합류한 이후 방송인 유세윤, 가수 이특과 함께 벌써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근육질의 외형을 동시에 갖춰 “반전이 핵심인 프로그램에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라고 자부한다. 유세윤과 이특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기는 역할이라면, 김종국은 그 가운데에서 중심을 잡는다.

특히 시즌제 예능프로그램에서 인기가 높다. 앞서 엠넷 ‘더콜’, ‘보이스코리아’ 시리즈에 참여했다. 가요계와 방송가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 덕분이다. 특히 작년 SBS 연예대상을 거머쥐면서 존재감이 더욱 커졌다.

전현무…‘강자’의 자리, 올해도 잇는다 ‘빅3’ 가운데 가장 먼저 음악예능프로그램의 진행 강자 자리를 꿰찼다. 김성주와 일찌감치 ‘쌍벽’을 이뤘을 정도다. 최근 마친 MBC ‘트로트의 민족’에 이어 26일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도 진행자로 나서면서 명성을 이어간다. 상반기 방영을 준비하는 ‘슈퍼밴드2’ 진행자 자리도 검토 중이다.

특히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특화된 진행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쌓은 다양한 무대 경력이 그 토대이다. 음악에 대한 남다른 관심도 음악예능프로그램 제작진에게 사랑받는 요인이다. 윤상 등 함께 출연한 가수들도 “음악을 오롯이 느끼고 이를 시청자에게 전하는 능력이 탁월한 진행자”라고 찬사를 보낸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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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이틀 연속 500명대…더딘 감소세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하며 더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13일 오전 서울시청 앞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2021.1.13 hwayoung7@yna.co.kr

확진자 이틀 연속 500명대…더딘 감소세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하며 더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13일 오전 서울시청 앞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2021.1.13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취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관한 후속 조치를 오는 16일 발표키로 하면서 연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말연시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17일 종료될 예정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코로나19 상황 정례 브리핑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부분을 유지할지, 완화할지는 논의를 거쳐 토요일(16일)에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감염 재생산지수로 대표되는 지표는 분명히 감소 추세에 있고, (이는) 특별방역 대책의 효과도 일부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에 조치가 완화됐을 때 다시 증가할 가능성, 재유행의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최근 5명 이상 규모의 집단발병 사례는 줄고 확진자와 접촉에 따른 개별 감염 사례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윤 반장은 이를 언급하면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효과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5명 이상 소모임을 금지한 것이 어느 정도 기여한 게 아닌가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오는 16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도 발표한다.

현행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조치는 지난달 8일부터 시행돼 같은 달 28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이달 3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된 데 이어 오는 17일까지로 재연장된 상태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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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찬성 232표로 트럼프 탄핵안 가결

민주당 222명 전원 찬성…공화당서도 찬성 1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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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회의사당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 중이다. (출처 미국 국회의사당)

미국 하원이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하원에서 두 번 탄핵 당한 첫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하원에서 탄핵소추안은 과반 이상이면 가결된다. 하원의원 총 435명 가운데, 지금까지 민주당 전원 222명, 공화당 10명이 찬성에 표를 던져 총 232표로 탄핵이 가결됐다.

지금까지 공화당 하원 서열 3위인 리즈 체니(와이오밍) 의원을 비롯해 공화당 하원의원 최소 10명이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날 9시(한국시간 13일 밤 11시)에 개회한 미 하원은 민주당이 발의한 탄핵소추안을 놓고 의론들의 토론을 진행했으며 오후 4시(한국시간 14일 아침 6시)부터 개표를 시작했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은 13일 탄핵안 토론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에 대한 무장 반란을 선동했다. 그는 물러나야 한다. 이 나라의 명백한 실존하는 위험”이라고 탄핵을 촉구했다.파워사다리


조세일보 / 강대경 기자 daegyung@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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