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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2 07:10 조회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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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상청>


기상청은 오늘(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전북, 경북, 경남북서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보도했다.파워볼실시간

[기상청 12일 04시10분 예보]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3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12일) 낮 최고기온은 20~24도가 되겠다.

내일(13일)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가 되겠다.

모레(14일)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가 되겠다.

< 날씨 전망 >

(하늘상태, 강수)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동안 가끔 구름많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는 새벽(00시)부터 낮(15시) 사이에,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낮(12~15시) 동안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14일)는 전국이 흐린 후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한편, 오늘 오전까지 충청도와 전북, 경북, 경남북서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내일(13일) 새벽(00시)부터 낮(15시) 사이)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독도: 5mm 내외

< 유의 사항 >

(안개) 오늘(12일)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13일)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1.5km 이하)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강풍) 오늘(12일) 오후부터 서해안에는 바람이 25~45km/h(7~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15~30km/h(4~9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 오늘(12일) 오후에 서해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13일)은 동해먼바다에도 바람 25~50km/h(7~14m/s)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고, 모레(14일)는 남해먼바다에서도 물결이 2.0~3.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너울) 모레(14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유입되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조고) 모레(14일)부터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유의하기 바란다.

(건조)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 기압계 현황 >

(고기압 영향) 오늘(12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내일(13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모레(14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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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민(sumin@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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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10일 오전 0시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중 IRBM(중장거리탄도미사일)인 화성-12형의 모습을 11일 오전 녹화 중계방송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2020.10.11. photo@newsis.com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선보인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새로운 무기 등에 청와대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그동안 대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추진해 왔는데, 북한의 이번 무력 과시가 자칫 이런 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청와대는 11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전날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대한 논의를 했다. 상임위원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설 메시지와 북한이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에 대한 분석을 했다.

이날 상임위원회 회의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등 외교안보 부처 수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청와대에선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 1·2차장 등이 자리했다.

靑NSC, 北신형ICBM 공개에 "한국 방어능력 점검"
청와대는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여러차례 언급한 상황에서, 김 위원장의 이번 무력 과시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남한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에 방점을 찍고 있는데, 북한은 새로운 무기들을 대거 보여주는 등 우리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줘서다.

NSC상임위원들도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신형 무기들을 분석하면서, 남북간 군사적 긴장상태를 우려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이 상호 무력 충돌과 전쟁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남북 간 합의사항들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상임위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된 열병식에선 11축 22륜 이동식 발사차량(TEL)에 실린 신형 미사일이 나왔다. 이는 북한이 올해 초 예고했던 '새로운 전략 무기'로 보인다. 신형 미사일은 지난 2017년 11월 북한이 발사한 ICBM '화성-15형(9축, 18륜)'보다 미사일 길이가 길어지고, 직경도 굵어진 모습이 관측됐다.

전문가들은 길이 21m 가량인 화성-15형보다 2~3m 가량 길어졌고, 직경도 화성-15형의 2m보다 커지면서 중량도 무거워진 것으로 추정했다. 화성-15형의 사거리가 1만3000km로 워싱턴까지 도달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형 미사일은 사거리 증대보단 탄두 중량을 늘리는 데 중점을 뒀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미 미국 뉴욕과 워싱턴 등을 타격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상황에서 화성-15형보다 위력이 큰 핵탄두를 탑재하거나 다탄두 탑재에 초점을 맞췄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미사일 탄두 부분도 길어져 다탄두 탑재형일 가능성도 나온다. 다탄두는 한 발에 여러 발의 탄두를 넣어서 동시에 여러 지역을 공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무기체계들의 전략적 의미와 세부사항에 대해 계속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에 대비한 우리의 방어 능력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10일 오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 연설중 울먹이는 모습을 방송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2020.10.11. photo@newsis.com

남한과 미국 자극하지 않은 '김정은 메시지'는 긍정적
청와대는 다만 김 위원장이 직접적으로 미국을 비난하지 않은 점과 남한 국민들을 언급하면서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한 점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청와대 안팎에선 북한이 신형 무기를 과시하면서도, 한편으론 기존 대남·대미 전략을 유지하면서 오는 11월 미국 대선 이후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채 수위 조절을 한 모습을 보였다. 또 남측엔 유화적인 메시지를 냈다. 김 위원장은 "사랑하는 남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이 마음을 정히 보내며 하루 빨리 보건 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 손을 마주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홀짝게임

NSC상임위원들도 환경이 조성되는 대로 남북관계를 복원하자는 북한의 입장에 주목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향후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관계부처들이 조율된 입장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번 김 위원장의 연설에서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김 위원장의 유화적인 제스처가 진정성을 가지려면, 우리측이 제안한 공동조사 등을 북한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NSC상임위원들도 이번 사건이 조기에 규명될 수 있도록 남북 공동조사를 비롯한 우리측 제안에 북측이 전향적으로 호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신범철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은 “북한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공동조사를 한다든지, 실질 조사 등 어떤 액션을 보여줘야 김 위원장이 남한 국민에게 했던 연설이 모순적이지 않게 들릴 것”이라며 “말만 그렇게 하고 행동은 다르게 하면 남한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한 립서비스일 뿐이다”고 지적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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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박준형 기자]8회말 1사 1,2루 LG 오지환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타임을 요청하고 있다. 오지환은 이 안타로 KBO 통산 72번째 1200안타를 달성했다.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오지환(30)이 FA 계약 첫 해 눈부신 활약으로 ‘4년 40억 계약’을 증명하고 있다. 리그 정상급인 유격수 수비에다 프로 첫 3할 타율을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잠실 NC전, 오지환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류중일 감독은 “오지환이 어제 더블헤더를 모두 뛰고 조금 피로한 것 같아서 벤치에 있다가 교체 출장을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오지환은 5회초 유격수 대수비로 그라운드에 나섰다. 나오자마자 첫 타자 양의지의 3루수-유격수 사이 깊숙한 안타성 타구를 백핸드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서 1루로 원바운드 송구, 아웃을 잡아냈다. 오지환의 전매특허인 호수비였다.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오지환은 1-3으로 뒤진 6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 2사 1,2루 찬스를 이어갔다. 이후 2사 만루까지 됐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1-3 스코어가 이어진 8회 1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앞타석의 정주현은 희생번트에 실패하고 삼진으로 물러나 분위기가 다운됐다. 오지환은 문경찬 상대로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렸고, 좌익수에 맞고 튕기면서 1타점 2루타가 됐다. 이 안타로 오지환은 KBO 통산 72번째 1200안타를 달성했다.

분위기를 다시 바꾼 오지환의 귀중한 적시타로 3-2로 추격하고 1사 2,3루 찬스가 이어졌다. 뒤이어 홍창기의 역전 2타점 2루타가 터졌고, LG는 기세를 몰아 6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7-3으로 승리했다. 교체 출장해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8회 경기 흐름을 가져오는 결정적인 안타였다.

오지환은 시즌 후반 타격 상승세를 타고 있다. 9월 월간타율 3할1푼8리(88타수 28안타)를 기록한 그는 10월 타율은 3할8푼3리(47타수 18안타)의 고타율이다. NC와의 4연전에서 12타수 7안타를 치는 등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4할1푼(39타수 16안타)으로 절정이다.

5월 하순에는 1할대 타율이었고, 6월 중순까지는 2할2푼대로 규정 타석 제일 뒤에서 이름을 찾기가 쉬웠다. 그러나 9월 이후 맹타를 터뜨리며 시즌 타율은 2할9푼5리까지 끌어올렸다. 지금 기세를 남은 11경기에서 이어간다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3할 타율을 노려볼 만 하다. 데뷔 후 최고 타율을 기록 중이다.

오지환이 커리어하이 시즌은 20홈런을 친 2016시즌을 꼽는다. 당시 타율 2할8푼 78타점, OPS .881을 기록했다. 올 시즌 12일까지 타율 2할9푼5리 10홈런 66타점, OPS .813을 기록 중이다. 장타율은 2016년(.494) 다음으로 높은 .459를 찍고 있다. 2016시즌 못지 않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유격수로서 오지환은 1047이닝을 뛰며, 롯데 마차도(1073⅓이닝)에 이어 KBO리그 내야수 중에서는 2번째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실책 수에서 오지환은 12개, 마차도는 10개로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지난 겨울 오지환은 LG와 FA 협상 초반에는 난항을 겪었다. 이후 오지환은 구단에 계약을 백지위임했고, 4년 보장액 40억원에 FA 계약을 했다. 40억 몸값을 두고 오버페이냐, 적정 몸값이냐 말들이 많았다.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지금, 오지환을 활약을 보며 LG팬들은 '혜자 계약'이라고 칭찬하고 있다. /orange@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3회초 2사 1, 3루 상황 KT 유한준의 뜬 공 타구를 LG 유격수 오지환이 몸을 날려 잡아내고 있다. / dreamer@osen.co.kr


기사제공 OSEN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내일(13일)부터 본격적인 대선 선거 유세를 재개합니다. 대규모 현장 유세를 앞두고 자신이 코로나19 면역이 생긴 것 같다는 말도 했는데, 미국 언론들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보도입니다.

<기자>

내일 플로리다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선거 유세를 재개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방송과 전화 인터뷰에서 "코로나에 면역이 생긴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코로나에 면역이 생긴 것 같아요. 면역 상태가 앞으로 장기간 이어질지, 짧은 시간 동안만 지속할지, 아니면 평생 면역 상태일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어쨌든 저는 코로나에 면역이 생겼습니다. 대통령은 상당히 좋은 상태에 있어요.]

현장 유세를 하루 앞두고 자신이 코로나를 전파할 가능성이 없음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도 '자신은 면역이 생겨서 더 이상 코로나에 걸릴 수 없고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도 없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언제 음성 판정을 받았는지 불분명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를 옮길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는 백악관 의료진의 발표가 나왔지만,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는지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트위터 측은 '코로나 관련 잘못되고 해로운 정보일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면역 주장 글을 숨김 처리하고 경고 표기를 했습니다.

어제 백악관 행사에서도 손등에 정맥 주사 흔적이 보이는 등 정확한 건강 상태가 알려지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리하게 현장 유세를 재개하면서 코로나 전파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종원 기자(terryab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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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 정책을 총괄하는 은성수 금융감독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 1월 법무부가 증권범죄합수단을 폐지하는 과정에서 제목소리를 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증권범죄 관련 전담 수사부서가 사라질 경우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는 물론 금융위 내부에서도 제기됐지만 금융당국 수장이 이 같은 목소리를 정책 결정과정에 반영하지 못한 것이다. 금융위는 각종 증권 관련 범죄 정보를 조사해 합수단에 넘기는 등 합수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다.

11일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무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증권범죄합수단 폐지를 포함한 검찰 직제개편이 1월 21일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날 회의에서 은 위원장은 합수단 폐지와 관련, 어떤 의견도 제시하지 않았다. 회의 전후 금융위가 별도로 이 안건에 의견을 제출하지도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추미애 법무무 장관은 당시 “검찰 특정 부서에 집중된 많은 민생 사건이 캐비닛에 쌓여있고, 사건의 미제가 심각하다”며 “여러 의견을 수렴해 민생 중심의 검찰로 거듭나기 위한 직제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린 합수단은 2013년 5월 남부지검에 설치된 후 작년까지 6년간 자본시장법 위반 사범 965명을 적발해 재판에 넘겼다. 단군 이래 최대 금융사기로 기록될 라임펀드 환매중단 사태 역시 합수단이 수사해왔다. 금융위는 검찰에 합수단이 설치된 직후인 2013년 9월 자본시장조사단(자조단)을 꾸렸다. 자조단이 연간 100여건의 경제범죄를 조사해 합수단에 넘기면, 합수단은 즉각 압수수색을 벌이는 방식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왔다.

유의동 의원은 “현 정부는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합수단 폐지를 결정했지만 미국은 금융증권 범죄에 대한 수사력을 강화하는 추세”며 “합수단 폐지가 현재 드러나고 있는 대형 금융스캔들을 막으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이전의 합수단보다 더욱 강력한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윤진호 기자 jinh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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