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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1 14:01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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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가수 인순이가 어머니와 다문화학교 설립에 대해 이야기 했다.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서는 MC 강호동, 임지호, 황제성과 함께 가수 인순이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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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순이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체구가 크지는 않으셨다. 굉장히 강한 분이셨다"라며 "여장부 같은 그런 분이라 마음 한번 딱 먹으면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인순이는 자신이 힘들 때는 엄마를 생각하며 버틴다고. 그러면서 "남의 눈총을 다 받으면서 나를 끝까지 키워주고 동생도 키워주고 한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인순이는 "저희 어머니가 한 1년 반 이상 혼수상태로 병원에 계셨다"라며 "결국 마지막에는 집으로 모셨다. 1년 전부터 잡혔던 공연이 있었다. 고속도로 가는 중에 임종 소식을 듣게 됐다"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인순이는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던 중 "엄마한테 간다고 엄마가 잘 왔다고 그럴까 싶더라"라며 "우리 엄마라면 '약속 지켜, 가야돼'라고 했을 것"이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무대에 오른 인순이는 평소와 똑같이 무대를 끝내고, 그 뒤 울음을 터트렸다고. 인순이는 "너무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다"라며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노래할 때 목표 자체가 엄마, 가족을 부양하는 거였다. 우리 엄마가 아플 때 큰 병원을 모시고 가야 한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열심히 노래하고 열심히 했다"라며 "돌아가시니 그거 했다고 잘했다는 생각이 안 들고 못한 생각만 들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엄마한테 돈 드리면서 쇼핑하라고 한 적은 있지만, 같이 쇼핑을 한 적은 없다. 그런 게 너무 후회가 된다. 이제 알겠는데 가셨다. 그게 너무 속상하고 미안하다"라고 마음속에 담아둔 후회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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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는 현재 수많은 학생들의 어머니가 되었다고. 인순이는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아이들 60%, 비다문화 아이들 40%가 함께 배우는 학교"라고 설명했다.

인순이는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부모님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했던 자신의 사춘기를 언급하며 "다문화가족이 늘어가고 있고 그 아이들이 커가고 있다. 나 같은 생각이 들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6명으로 시작한 학교는 현재 졸업생만 30명이라고.

인순이는 "사춘기 때, 제일 가슴에 폭풍이 몰아칠 나이에 내가 옆에 있어 주고 싶다. 저는 혼혈 2세이기도 하고 엄마이기도 하다. 엄마가 알고 있는 것 뒤에 우리는 더 큰 엉켜있는 실타래를 갖고 있다"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순이는 '엄마도 모국이 있고 아빠도 모국이 있는데 나는…?'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혼혈 2세의 갈등과 상처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인순이는 사춘기 시절 버스에서 시비가 걸렸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내가 나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내가 인생을 도망가지 않고 멋있게 살아보자. 부딪혀서 멋있게 살아보자"라는 깨달음을 공유,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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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수민 기자]

배우 겸 BJ 강은비가 중학생 시절 고충을 토로했다.

강은비는 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9년 은비. 숙명여중 시절 #강은비 #중학교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중학생 시절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은비는 지금이랑 똑같은 미모에 앳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러면서 "그립진 않아. 귀밑 3cm 너무나 싫었고 매일 괴롭히던 애들도 싫었어. 아직도 그때 그날은 무섭거든. 하지만 지금은 극복. 누구보다 행복하면 되는거야 #숙명여자중학교 #숙명여중"이라고 남겼다.

한편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이후 아프리카 BJ로 전향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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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를 두고 팬들이 제대로 붙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손흥민은 스마일 가이로도 유명하다. 언제나 미소를 지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토트넘 공식 계정에서도 환히 웃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글로벌 축구 플랫폼 ‘433’은 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모은 영상과 함께 “축구계 최고의 웃음”이라는 말로 보는 이까지 행복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팬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팬들은 “그를 싫어할 순 없다”, “이 영상을 보는 네가 웃고 있을 거란 것에 베팅한다”라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모두가 동의하는 건 아니었다. 한 팬은 “미나미노가 별 노력 없이 득점하며 과대평가된 선수보다 낫다”라며 미나미노의 손을 들었다. 해당 팬은 계정에서 리버풀 팬임을 드러냈다.

그러자 많은 팬이 반발했다. 한 팬은 “손흥민이 팀원 도움으로 득점만 한다고? 축구 다시 봐라”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433’ 역시 고개를 저었다. 매체는 “너는 푸스카스 수상자를 그렇게 말하냐?”라고 반박했고 6,100여 개의 공감을 얻으며 논란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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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433'파워볼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에 운전이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가 보이고 있다. 2020.10.19. lmy@newsis.com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에 운전이 영구정지된 '월성 1호기'가 보이고 있다. 2020.10.19. lmy@newsis.com
최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주변에서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문가들 사이에선 "우려가 과장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중수소는 원전과 관계없이 자연계에 존재하기에 기준치 이내 삼중수소 검출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이다.

11일 한수원과 탈핵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월성원전 부지 내 10여곳의 지하수에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됐다. 이중 원전 3호기 터빈건물 하부 지하수 배수로 맨홀에 고인물에서 리터당 71만3000Bq(베크렐)의 삼중수소가 나왔다. 이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의 배출관리기준 4만Bq의 17.8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를 근거로 탈핵단체에서는 성원전 구역 내 지하수가 방사능으로 오염됐고 주변 지역으로 확산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주장은 사실관계가 잘못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우선 삼중수소 기준치(4만 Bq/L)는 '원전 내 측정 기준'이 아닌 '배출 허용 기준'이다. 따라서 원전 내부인 월성 3호기 터빈건물 하부 지하수 배수로 맨홀은 원전 내부 시설이다. 따라서 발전소 외부에서 이같은 수치가 나왔을 경우에는 '배출 기준치의 19배'라는 지적이 적합할 수 있지만, 이번 사안의 경우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당시 인근 지역 검출 농도가 평소 수준이었다는 점에서 발전소 외부로 삼중수소가 누출됐을 것이라는 가정도 성립하기 어렵다.

한수원은 검출 당시 해당 맨홀에 고인물을 액체방사성폐기물 처리계통으로 모두 회수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월성원전 주변지역 중 울산, 경주 감시지점 지하수 10곳을 특별 점검하기도 했지만 기준치 이상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월성원전과 인접한 봉길지점 지하수에서 삼중수소(4.80Bq/리터)가 검출됐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 음용수 기준(1만Bq/리터)의 0.05%에도 못 미치는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삼중수소의 위험성을 과도하게 부풀렸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수원이 2018년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조사한 월성원전 주민 체내 삼중수소 최대농도는 16.3Bq/리터다. 이 최대농도가 1년간 계속 체내에 유지될 경우 0.00034mSv(밀리시버트)의 유효선량을 받는 것과 같다. 이는 일반인의 법적 선량 한도 1mSv 대비 약 1만분의 4(0.034%)에 해당한다. 바나나 3.4개를 먹은 영향과 같다.

원자력 및 양자공학을 전공한 정용훈 카이스트(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에 따르면 바나나 1개 피폭량은 삼중수소 5000Bq 섭취(0.1μ㏜)한 것과 같다. 흉부 엑스레이 1회 피폭량은 삼중수소 500만Bbq 섭취(0.1 mSv)와 같고, 내 몸에 의한 연간 자폭량은 삼중수소 1600만Bq를 섭취(0.3 mSv)와 동일하다. 일반인 연간 선량 한도 피폭량 1mSv는 삼중수소 5000만0000Bq을 먹어야 한다.

정 교수는 "월성 주변 지역 주민의 삼중수소로 인한 1년간 피폭량은 0.3~0.6μ㏜ 인데 이는 바나나 6개, 멸치 1g(건멸치 0.25g 정도)을 먹었을 때, 강원도와 부산 피폭량 차이의 1/1800, 흉부 엑스레이 1회 촬영의 1/100 수준의 피폭량에 불과하다"고도 했다.

최성민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도 "커피가루 속 방사능을 삼중수소로 환산하면 '1kg당 30만 베크렐'에 해당한다"며 "월성원전 주변지역에 삼중수소가 누출돼다며 법석을 피우는 것은 연한 아메리카노 커피 흘렸다고 난리를 피우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2016 서울 데얀 한국프로축구연맹
2016 서울 데얀 한국프로축구연맹
데얀(40·몬테네그로)이 K리그와 이별을 고했다.

홍콩의 킷치 SC는 데얀을 영입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킷치는 "데얀이 홍콩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간다. 데얀은 K리그에서 3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통산 36골로 역대 2위 기록을 세웠다"며 "데얀의 풍부한 경험이 킷치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얀 역시 SNS를 통해 "정식으로 킷치 소속 선수가 됐다. 킷치에서 보낼 2021년이 기대된다"고 알렸다.

데얀이 K리그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 것으로 볼 수 있다. 선수 생활 연장을 원한 데얀의 선택지가 홍콩이었다. K리그에서 더는 선수로 뛸 수 있는 팀을 찾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K리그 문을 두드린 데얀은 2008년 FC 서울 유니폼을 입고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그는 K리그 최초 3년 연속 득점왕(2011~2013년)에 올랐고, 2012년 역대 한 시즌 최다인 31골을 넣었다. 데얀이 합류한 서울은 황금기를 맞이했다. 데얀은 3번의 우승(2010·2012·2016년)을 이끌었고, 2012년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2013년 ACL 준우승에 앞장서기도 했다.

키치SC로 이적하는 K리그 레전드 데얀. 키치 홈페이지 캡처

키치SC로 이적하는 K리그 레전드 데얀. 키치 홈페이지 캡처
그는 서울을 넘어 K리그의 전설이다. 외국인 최다 출장(380경기) 기록을 세웠고, 통산 198골을 터뜨리며 이동국(228골)에 이은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 활약한 덕분에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발탁돼 K리그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데얀도 세월과 싸워 이길 수 없었다. 그 결과 2018년 충격적인 이적이 이뤄졌다. 데얀이 서울의 최대 라이벌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은 것이다. 데얀은 수원에서 예전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2019시즌을 끝으로 수원과도 이별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데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그가 더는 K리그에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비관이었다. 하지만 데얀은 포기하지 않았다. 주변의 시선과 의견에 흔들리지 않았다.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맞서 싸웠다. 그리고 이겼다. 데얀은 2020시즌 '다크호스' 대구 FC로 이적했고, 9골 3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데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걸 입증했다.

마흔 살 나이에 데얀이 새로운 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의심하는 이들이 많다. 1년 전처럼 데얀은 다시 편견과 싸우고 있다. 지난겨울, 수원을 떠나 새로운 팀을 찾고 있었던 데얀과 모바일 메시지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 그때 데얀은 이런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나 자신을 믿는다. 절대 내가 스스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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